KEDI Agricultural Index

    농산물 지수(KAPI)

    팜에어·한경의 농산물가격지수(KAPI)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22개 농산물의 축적 가격 정보와 기상청의 지역별 날씨, 환율, 수출입 데이터 등에 기초해 만든 국내 유일한 가격 예측 시스템입니다.

    기준

    • 상추 88%·오이 70% 올랐는데…"폭염·폭우 예보, 가격 더 뛴다"

      상추 88%·오이 70% 올랐는데…"폭염·폭우 예보, 가격 더 뛴다"

      농산물 가격이 너나 할 것 없이 폭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악의 봄 가뭄에 장마·폭염이 이어진 영향이다. 기후 변화에 민감한 상추와 깻잎 등 쌈채소 가격이 특히 많이 올랐다. 다음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농산물 가격 급등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올해 이른 추석(9월 10일)을 앞두고 다음달부터 농산물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것도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꺾이지 않는 쌈채류 가격...

      2022.07.08

    • 가뭄에 이른 장마…오이값 38% 올랐다

      가뭄에 이른 장마…오이값 38% 올랐다

      여름 제철 채소인 오이 가격이 급격한 상승 궤적을 그리고 있다. 최악의 가뭄에 이어 폭우를 동반한 장마가 시작되면서 농사에 타격을 준 영향이다. 1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전날 국내산 오이의 ㎏당 도매가격은 1858원으로 지난달보다 37.5% 올랐다. 평년과 비교하면 39.7% 비싼 금액이다. 소매가격 상승 폭도 비슷하다. 농산물유통 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여름 오이인 백다다...

      2022.07.01

    • 장마에 전염병…사과 수확량 확 줄어드나

      장마에 전염병…사과 수확량 확 줄어드나

      올여름 사과 가격이 상승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수확해 저장했던 물량이 줄어들며 시장 출하량이 감소한 영향이다. 24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에 따르면 전날 기준 사과 도매가격은 ㎏당 2933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6%, 전월 대비 16.0% 올랐다. 전주에 비해선 2.6% 하락했지만 평년(2013~2021년 6월 평균) 2546원에 비해선 15.2% 비싸다. 청과업계는 앞으로 사과 값이 더 오를 것으...

      2022.06.24

    • 고기 한쌈 싸먹기도 힘드네…상추·무 가격 '고공행진'

      고기 한쌈 싸먹기도 힘드네…상추·무 가격 '고공행진'

      상추, 마늘 등 고기와 함께 먹는 채소 가격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여름철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수요는 늘었는데, 최악의 가뭄이 이어지면서 작황은 부진했기 때문이다. 17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예측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전날 국내산 상추 도매가격은 ㎏당 3368원으로 한 달 전보다 41.5% 상승했다. 마늘도 ㎏당 5798원으로 전달 대비 41.9% 뛰었다. 무(2.3%), 오이(14.5%...

      2022.06.17

    • 최악 가뭄에 재배면적 급감…꺾일 기미 안 보이는 감자값

      최악 가뭄에 재배면적 급감…꺾일 기미 안 보이는 감자값

      최악의 가뭄 여파로 감자값 급등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인건비 상승과 농가 고령화 등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연초 가격 급락을 딛고 급등세로 반전한 양파는 농민들이 더 좋은 가격을 받기 위해 출하 시기를 늦추자 가격이 더 뛰어오르고 있다. ○역대급 가뭄에 감자 가격 두 배로 10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에 따르면 전날 감자 도매가격은 ㎏당 1544원으로 전주 평균 가격 대비 10.12% ...

      2022.06.10

    • 올초만 해도 밭 갈아엎었는데…양파 도매가 1주일 새 65% 급등

      올초만 해도 밭 갈아엎었는데…양파 도매가 1주일 새 65% 급등

      양파 도매가격이 바닥을 찍고 급등하고 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가격 폭락에 밭을 갈아엎는 양파 농가가 속출했던 것과 비교하면 몇 달 사이에 분위기가 확 바뀐 것이다. 30년 만의 최악 가뭄으로 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 양파 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3월 대비 세 배 가까이 급등 3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전날 양파 도매가격은 ㎏당 994원으로 전주 대비 ...

      2022.06.03

    • 1주새 42% 떨어졌지만…양배추값 여전히 비싸네

      1주새 42% 떨어졌지만…양배추값 여전히 비싸네

      양배추 가격이 급등락을 거듭하며 ‘식탁 물가’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급등세를 보인 양배추 가격은 이번주 들어 40% 넘게 하락했음에도 여전히 평년 대비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27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에 따르면 전날 기준 양배추 도매가격은 ㎏당 569원으로 전주 대비 41.89%, 전월 대비 36.75% 하락했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28.23% 오른 가격...

      2022.05.27

    • 봄 가뭄에 무값 88% 급등…깍두기 먹기 더 힘들어지나

      봄 가뭄에 무값 88% 급등…깍두기 먹기 더 힘들어지나

      작황 부진으로 봄 무 출하량이 줄면서 무 가격이 급격한 상승궤적을 그리고 있다. 20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전날 국내산 무의 ㎏당 도매가격은 618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6% 올랐다. 지난달에 비해서도 50% 상승했다. 소매 가격도 비슷한 흐름이다. 농산물유통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무 소매 가격은 작년보다 24%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무 가격이 이런 상승세를 보이...

      2022.05.20

    • 청양고추에 밀려 재배 급감…풋고추, 도매가 9년 만에 최고

      청양고추에 밀려 재배 급감…풋고추, 도매가 9년 만에 최고

      이달 들어 풋고추 가격이 9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코로나19 사태 후 청양고추에 밀려 재배 면적이 급격하게 줄어든 게 본격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13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에 따르면 전날 전국 주요 도매시장 다섯 곳에서 국내산 풋고추는 ㎏당 평균 3593원에 거래됐다. 1주일 전(2911원)보다 23.4% 올랐다. 전월 동기(2982원)보다 20.5%, 전년 동기(2788원)보다는 28.9% 비싸다....

      2022.05.13

    • '金자' 된 감자, 겨울 이상저온에 씨 말라…가격 더 뛴다

      '金자' 된 감자, 겨울 이상저온에 씨 말라…가격 더 뛴다

      감자 가격이 급등세다. 지난겨울 이상 저온으로 인한 작황 부진이 직격탄을 날렸다. 작년에 수확한 저장감자와 올겨울 하우스에서 자란 하우스감자도 1년 전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6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에 따르면 전날 전국 주요 도매시장 다섯 곳에서 국내산 감자는 ㎏당 평균 2914원에 거래됐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163.87% 급등한 가격이다. 연초만 해도 도매시장에서 1600원 아래에서 거래되던 감자...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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